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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준이 창고/맘스다이어리 선반

[D-Day]바다가 태어났습니다

by 알센 2011. 1. 7.

새벽 4시 배가 아픈 엄마는 아빠를 깨워 병원에 갔습니다. 아빠는 노트북으로 열심히 일을 하시며 짬짬히 아픈 엄마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순식간에 바다가 나올 준비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6시 56분, 바다가 건강한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났습니다. 예정일보다 4일 지나서 몸무게는 2.9kg,키는 51cm로 말입니다. 오래 아프지 않고 빨리 나와준 바다 덕분에 엄마는 웃는 얼굴로 기념촬영도 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도 바다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국내외 많은 지인들로부터 축복받는 하루였습니다. 바다야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