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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창고

신세계 백화점 본점 중국집 베이징

by 알센 2009. 7. 26.
주차하는데만 30분이나 걸린 백화점 나들이.
게다가 한달여만에 첨하는 외식!

삼선짬뽕만은 정말 맛있을거야 하면서 기대했는데.....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지만, 당당히 삼선짬뽕 2개를 시킨 우리.
탕수육도 먹을 계획이었으나 소자 19천원에 급변경.

기대했던 맛이 아니라 실망한 알센씨. ㅠ.ㅠ
하지만 왕십리 푸드코트 해물짬뽕도 8천원 하는 마당이라
가격이 만족스러웠고
짬뽕 하나만 먹어도 디저트도 나오는 서비스도 만족스러웠고
나름 국물은 개운한것도 같았고.
다만, 양파가 너무 많이 들어서 달짝지근 했다는 것과
죽순이 너무 삶아졌는지 아삭아삭 하지 않고 개수가 너무 적었다는 것 정도?
그리고 새우가 왜 아주 작은거...그거 2개 들어서 약간 실망스러웠다는거.


그래서 다음에는 삼성짬뽕 먹고 싶을 때 안가려고 적어 놓음. ^^
하지만, 옆테이블을 보니 탕수육은 맛있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