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승빈이 창고

문화센터 팡팡토비

by 알센 2009. 6. 2.

어제 처음으로 팡팡토비 수업을 들었다. - 물론 내가 아니고 할머니랑 승빈이랑.
엄마가 여태까지 들은 중 완전 최고 최고 최고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으셨다.
프로그램 자체도 재미통통인데 교재비가 쫌 비싸긴 해...라고 한마디 투덜 하셨지만.
선생님 애교도 너무 많고 그랬다고 한다.

뭐하는거냐고 물으니 뭐 이야기 들려주고 장난감도 들고와서 놀아주고......
어쨌거나 마장국민체육센터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듯 하였다.
그러나 우리 승빈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졸려했다고 한다.  끝날 무렵에야 같이 즐거워했다고..

연속해서 하던 애들이 대부분이고 승빈이는 추첨으로 이번에 첨 들어가서
다른 애들은 노래도 따라 부르고 하더라면서..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셨다.
왜 이제서야 들었나 싶다고 하시기도 했다.

그런데 어쩌나..15일날 빼먹어야 하는데.....아..아숩.

@팡팡토비는 최근에 검색 안해봤었는데 전에 크는 아이 같은건 검색해보니 잘 안나오길래 혹시나 다른 분들에게 정보가 될까 싶어 올리는 글.  사진이 없어 안습. 핫핫.  담에 사진은 생기면 오리겠음.




'승빈이 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을 가져오는 승빈이  (7) 2009.06.22
아들을 울리는 엄마  (8) 2009.06.16
승빈이가 할 수 있는 발음들  (0) 2009.05.25
승빈이 책 지름신 저리갓!  (4) 2009.05.21
프뢰벨 아줌마와의 시간  (0) 200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