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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씁쓸한 신문 기사

by 알센 2009. 3. 12.


저 기사에 나오는 사람보다 별로 낫지 않은 상황인데.....역시 어려운 일인가? 그렇게 어려운가?????

주변 회사 식당 밥값들이 아직 변함없고.....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 투덜댔었는데 우리가 많이 쓴게 아니고 가스비가 원래 많이 올라서 그렇다니 다행스럽고......  
신문기사에 기존직원 임금도 삭감하는 고육지책 얘기가 나올 때마다 짜증나고...
내가 취업할 때도 IMF로 신입사원들 초봉이 줄었는데 그땐 신문에 요란하게 나오지도 않더니 ㅠ.ㅠ
마트에서 장볼때는 원래 무감각하니 잘 모르겠고...
요즘 들어 비싸다 싶은 건 빵.....

너무 많이 오르니 아예 감각이 없어진건가?

그치만, 현재 소득 수준이 반으로 줄어든다면? 힘들긴 할 것 같다.
그럴 때면 또 잠시나마 회사 열심히 다녀야지 하는 생각이 팍팍 든다.  
백화점에서 카드 긁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 때 같은 때.

아.............아껴쓰고 저축하고 살아야 하는데 쓰고 싶은거 다 쓰고 빚갚기 바쁘게 살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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