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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창고

The BALE

by 알센 2008. 9. 12.

동네를 벗어나 회식을 하자고 하여 홍대 앞에서 일본식 선술집에서 1차 하고 럭셔리 수 노래방에서 2차 하고 깔끔하게 먹고 집에 가자고 와인 먹으러 간 곳.

사진을 못 찍어 왔으니 다른 블로그로 대신
낮에 보는 발레
밤에 보는 발레

제주도에 파라다이스 호텔이랑 비슷한거 같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사진보면서 생각해보니 술김에 잘못 본듯.  클럽 메드랑 비슷한 동남아 리조트 분위기였던 것이다.

입구부터 깜짝 놀라게 멋지고, 대리석으로 된 징검 다리 같은데서 일행분 살짝 빠져 주시고,
같이 술마시던 아저씨 하나는 옆집은 얼마나 시끄러울까 걱정하고
와인에 커피에 .... 아무리 와인이라지만, 커피도 아닌데 치즈쪼가리 하나도 없이 먹었다니.

다음번에는 승빈이 아빠랑 파스타를 먹으러 가야겠다.  장소 추천한 분 말로는 파스타도 아주 맛있고 그리고 스테이크가 메뉴에 없어서 더더더 좋다고. ㅋㅋ

그리고 담에 가면 사진도 예쁘게 찍어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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