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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창고

물놀이 with 도리랜드@쌍곡계곡

by 알센 2006. 8. 15.
여름의 물놀이는
1. 머니머니해도 바다
2. 시원한 물과 숲이 기다리는 계곡
3. 집에서 튜브풀에 물받아놓고 동동동.

나는 개인적으로 2를 좋아한다.  계곡에 발담그고 맥주 마시는거. 캡이다.
근데..션~~한 캔맥주가 없어서. 패스했다.
그리고 서울을 빠져나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앞으로는 3번을 좋아하려고 한다.
1번도 좋은면이 참 많다. 짠물은 별로지만 수영도 할수있잖아? 모래사장에서 성쌓기 놀이를 해도 되고.  미니어쳐 게도 잡고 놀수있고..등등등. 그러나..사람이너무 많아서 패스.

역시 바다는 6월이나 8월 말....살짝 추울까 말까 할때 가야제맛일듯.


아무래도 저 공이 내가 물을 맞고있는 이유인가???


타고 말것도 없을만큼 얕은 물......
보트가 필요해...노하구.....걸어다니긴 넘 굴곡이 심했다고..



공놀이는 어렵다. 어렵다. 어렵다.
걸어다니기도 안좋고 뛰어다니는건 말도 신발만 벗겨지는 계곡가에서 공놀이란. @.@
그래서..언제나 학번이 깡패다. 내가 쳐서 제성이가 못받으면 제성이탓.
현석이가 쳐서 내가 못받으면 현석이탓. ㅋㅋ

괴물한테 끌려가면서 정신을 잃은 알센씨. @.@


새벽 4시에 퇴근한 남편씨를 차 뒷좌석에 납치하다시피 눕혀서 찾아간 충북괴산 쌍곡계곡.
3만원이라는 거저에 가까운 방값...숯불구이 오겹살과 목살..
멀지 않은 사람은 한번 가보셔들~  서울에서도 차 안막히면 2시간이면 가고 남음. -0-
차막히면 기약없음 ㅠ.ㅠ

아.....내일도 출근해야하니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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