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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창고

물밖에서 놀이 with 도리랜드@쌍곡계곡

by 알센 2006. 8. 15.
도리의 첨보는 사진기로 찍은 사진들인데 디따시 감동스럽진 않다. ㅋㅋ
정호꺼는 정말 감동스럽던데 :P
그렇다. 이 얕은 물에서는 정말로 저런 보트가 필요했다는 것이지.
사실 맞은편에 있는 산이 더 좋았는데..제대로 찍은 사진이 한개도 없다.
소금강자락의 멋진 절벽도 조금 못미친 곳에 있었고....

이곳도 속리산 자락이라고 한다.
계곡만의 아름다움이라면 화양계곡만 못하지만.  먼가 가족공원의 냄새를 풍기는게 새롭다.

해사한 호소교 교주님.   현석이는 뭘 벗기고 있는거지...  쥐포 찢고있나보다. 숯불 피우는 김에 구워먹는 쥐포.
은박지로 싼 감자위에 목장갑 끼고 맨손으로 쥐포를 척척 구워내는 도리는 정말 이방면의 프로인듯.  아쉽게도 이런 기념사진은 안찍어놨네.

사진의 놀라운 힘은...어떤 장소..어떤 시간에 한장의 사진만으로도 그앞뒤전후 사진에 등장하지 않는 사람들과 사건이 낡은 영화필름처럼 머리속을 스쳐지나간다는 것.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메이션을 출퇴근 시간에 감상하느라 연금술에 푹 빠져있다.
손만 마주치면 머든 척척 만들어낼수있는 연금술.

게임의 여왕 알센씨.
마이티계의 대모.
기로다(으뜸무늬..)도 사실은 세지 않고 짱카도 세지 않고...기로다 아닌 것은 더더욱 세지 않고 오로지 내 손에 들은게 짱인지 아닌지만 생각하면서 눈치껏 살면서 남들 잘못하면 구박은 무진장 한다는 그 여왕이다. ㅋ

광파는 것처럼 "하트카"도 팔아야 한다.  죽는것도 억울한데 이렇게 남의 사진이나 찍어야 한다니. ^^

돈 안걸리고도 즐거운 게임. 마.이.티.

이번에는 용회랑 도리한테 게임법을 익히게 했다는 소득이 있었다.
과연 담번에도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모처럼 일찍 퇴근을 했다. - 휴일에 일찍 퇴근이 말이 되냐 ㅡ,.ㅡ;
어쨌거나 간만에 10시 드라마를 보니 무척 재미있더라.
조금만 보려고했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다 봤네.  칙칙한 "천국보다 낯선"
김민정 넘 이뿌다.  특히.....다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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