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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책정리

by 알센 2008. 8. 9.

소설 위주의 책들을 한번 정리했지만..
여전히 정리되지도 않고 왠 스프링 노트 같은 것들은 이렇게나 많이 꽂혀 있는지

둘다 전혀 보지도 않는 이 완전 기념품적인 전공책들을 버리기도 아깝고 줄데도 마땅찮고,
집이 넓다면 그냥 어디 넣어둘까 싶기도 한데 - 그래봐야 기념품인데 참....

학교 도서관에 기증이나 할까?

꽤 많은뎅....쩝........
컴퓨터 책상에 있는 책도 작은방에 있는 책상에 있는 책도 거의 한번도 뺴보지 않은 것들이란 말이지 - 작은 방은 민지의 전공책이 또.....점령하고 있기에. @.@

아 고민이다 진짜.

남들은 어떻게 하나 인터넷도 뒤적뒤적 해보고...
와 닿는 부분은 대체 이것들을 왜 자리 차지하게 책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냐는....소프트 카피만 있다면 좋을텐데.
그런 생각이 특히 들었던 부분은 충남/큐슈 화공학회 논문집 같은 제본 자료이다. 게다가 이것은 무슨 생각으로 책꽂이에도 잘 안꽂히는 커다란 싸이즈로 했던 것인지.. 봐서 내꺼만 그냥 타이핑해서 옮겨놓고 버릴까 보다. - 몇페이지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


H. 넌 생물 전공책 우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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