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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고

집에서 야근하기...

by 알센 2012. 8. 7.

아..덥다.

가족행사차.....일거리를 싸들고 일단 퇴근..저녁 먹고 애들 재우고 에어컨도 없는 컴퓨터방 훌륭한 데스크탑 앞에 앉는다.

방문도 닫고 선풍기에만 의지하려니.......사우나 ....

 

또또또...돈쓸궁리만 한다.

어쩜 이렇게 돈쓸 합리화 방법은 무궁무진 한지...

 

시원한 거실에 나가니....노트북이 있으면 식탁에서 하면 될텐데......하는 생각이...

맥북을 쳐다보니.....모양만 이쁘고 돼지목에 진주목걸이..VMWare로는 버벅이고 하드도 느리고..SSD인가로 바꿔야 하나??  맥북과 아이폰을 세트로 팔아치우고 등급 노트북을 하나 질러???

이쁜 맥북에 윈도우를 깔아버려? 그러나 나는..윈도우 정품이 없어요.. -_-;

이참에 그것도 하나 사??

 

그게 아니면 컴퓨터 방에 에어컨을 하나 달아?

 

오늘도...로또가 당첨되면....소소하게 돈쓸 궁리를....망중한으로 잠시 즐겨본다.

 

아.............다시 일하러 가야지....

 

왜 늘...이렇게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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