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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고

이런 야근은....

by 알센 2012. 7. 23.

워크샵 말고는 해본적도 없는데..

금요일 새벽 3시부터 깨서..토요일 오전 11시까지 컷오버 작업 지원을 했는데..

작업시간 기다리고 기다리고..기다리고..하다가......

일요일 밤 12시에 출근.....

그런데 아직도 앞작업이 안끝나서..... 2시간째 무료하게 놀다가

팀 전체가 베이코리언즈에 대박 감사중이다.

이런..행복할데가....

 

이거 좀 보니....중국판 곰플레이어쯤 되는..그런 플레이어 같은데...

한국 드라마 다 나오고..잘고르면 자막도 없고..

이 플레이어의 광고는 시작전..그리고 일시정지였을때...

화장실 다녀와 보니 광고가 열심히 돌고 있다.

 

오늘은 수훈상은 양과장님.

기다림에 지친 얼굴로 짜증내다 허탈해하다..하고 있었는데

밤새 드라마볼 기회를 마련해준셈. -_-;;;;

 

초 긍정적인 마음으로...이런건 충분히 즐겨줄수 있다고..

 

아무리 어려워도 힘들어도....우리는 한조각의 여유와 유머를 갖고 있을 때

무너지지 않고 해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간만에 방영된 무한도전을 보고 계신 차장님도...계속해서 큭큭 웃고 계신다.

다행이다...스페셜땡스투.....베이코리언즈.

 

 

신사의 품격. 너무 잼있다.

한단계 업글된 시크릿가든 작가.

 

나오는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재미가 있고....김하늘도 좋고 장동건도 좋고....

 

하루의 시작이 무척 부담스러웠는데 하루의 끝 마무리를 잘하고..그리고 연이어지는...내일인지 오늘인지 알 수 없는 날이 되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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