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신나는 놀이톡톡
소방관 놀이를 했다.
소방관 옷은 절대로 입지 않겠다고 울어서 포기하고 말았댄다.
이런일 왕왕 있다.
무슨 분.장. 같은거 아~~~~~~~주 싫어하시는 아들님이다.
엄마가 화장을 별로 안해서 그런것인지 화장을 진하게 한 여인네도 좋아하지 않는다.
에버랜드 퍼레이드에는 아주 자지러지게 울고
동물은 좋아하지만 커다란 동물모형이나 동물옷을 입은 사람은 실헝한다.
심지어 소방관 옷도 싫어할줄이야.....
(그런데 남편은 다 이해가 된다고 한다. 자기도 어릴때 화장/분장 한 사람들 싫어했다고...아빠를 닮았구나~~~)
그래서 혼자서 안입었댄다.
게다가 표정도 재미 없어 보인다.
문화센터 가는 날 아침에는 9시 넘어서까지 자도록 해야 문화센터 갔을 때 컨디션이 좋고
그렇지 않으면 가는 동안 졸려서 - 차로 가면 5-10분 사이, 유모차로 가면 15-20분 사이 -
잘 울고 한다고 한다.
@피카사에 모자이크식으로 콜라주 만들어주는게 생겼구나....언제부터일까..맘스다이어리 할때 한개 한개 갖다 끼어 넣느라고 완전 고생했었는데..역시 고객을 감동시켜주는 피카사!!
@@요즘엔 피카사가 아니어도 뭐 이렇게 해주는거 많을지도..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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