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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백화점2

GS 백화점 앞 분수에서 놀기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꼭 해봐야지 했던 신나는 분수에서 놀기 놀이를 드디어 해봤다. 부모야 번거로움이 없잖아 있지만 들이는 노력(???)대비 아가의 즐거워 하는 모습이란!! 수건도 가지고 나가지 않았지만 쪼맨하니까 손수건 두장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했는데 방금전 돌잔치에서 받아온 답례품 수건. 이렇게 요긴하게 써먹긴 처음이다. GS백화점 바로 앞에 있는 분수대. 처음에는 소심하게 물이 나오면 손으로 한번씩 만져 보기만 하더니 나중에는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물도 맞고 눈도 잘 뜨지 못하면서도 너무너무 즐거워했다. 그리고 엄마 아빠도 들어오라고 손을 잡고 "가봐~가봐~~" 달래느라 애먹었다. 친구들을 봐도 엄마 아빠가 들어간 친구는 없잖니! 담에는 아빠도 커다란 수건과 옷을 챙겨서 같이 넣어줘야겠다. .. 2009. 8. 16.
로봇 페어@GS백화점 GS백화점은 승빈이와 놀러가기에 여러가지로 좋다. 유아휴게실에서 수유를 하고, 기저귀를 갈고 밥 먹이는 동안 승빈이 아빠는 10층에 책카페에서 혼자 놀기도 좋고 키즈봉봉도 있고 애들 노는데도 많고 무엇보다 이런 거의 공짜에 가까운 행사들이 많다. 아 그리고 또, 3개월 완전 무료 주차권 스티커가 있어서 더 좋다 ^^ 지난번에는 예준이네랑 같이 퍼즐 대전인가를 봤었는데 그때도 두 엄마가 무척 신이 났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승빈이보다는 엄마 아빠가 조금 더 즐겼었다. 중앙에 있는 공간도 그때 그때 하는 행사에 맞춰서 예쁘게 장식해 놓는다. 그러나 아직 승빈이가 즐기기엔 좀 수준이 있다. 아빠가 안고 포스터 앞에서 찍어준 사진. 여기가 사진 찍는 곳인데 어떻게 찍으면 이쁘게 나올지 아직 잘 모르겠다. 벌써 여기.. 2008.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