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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K3

2002.11.27 좋은 사람 어떤 회사나가는 사람 Farewell Mail에서 copy 좋은 사람은 가슴에 담아놓기만 해도 좋다 차를 타고 그가 사는 마을로 찾아가 이야기를 주고받지 않아도 나의 가슴엔 늘 우리들의 이야기가 살아 있고 그는 그의 마을에서 나는 나의 마을에서 조용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어쩌다 우연한 곳에서 마주치기라도 할 때면 날마다 만났던 것처럼 가벼운 얘기를 나누고 헤어지는 악수를 쉽게도 해야겠지만 좋은 사람을 가슴에 담아놓은 것만으로도 우리들 마음은 늘 아침이다 - 노여심의《좋은 사람》(도종환 엮음의) 중에서 - 이런 좋은 글을 쓰고 남기는 사람도 있었는데 회사에 대한 술 한잔 한 뒤에야 할 수 있는 얘기들을 토로하고 나간 사람이 있어서 전체한테 farewell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은 폐쇄.. 2008. 11. 1.
2002.11.25 소개 - 김영 힛.....클럽회원중..유일하게 얼굴을 모르는 분입니다 @>@ 저희학교 같은과 후배에요. 외국인 회사에 취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했더니 누가 제 이름을 가르쳐준 모양이에요. 그래서 프리챌에서부터 가끔 쪽지도 보내고 멜도 보내고 그러면서 그냥 잘 아는 사람처럼 되어버렸는데 사실 잘 모르네요.. 아는게 우리꽈라는거밖에 없는거있죠.. 고향은 어딘지...뭐하구 살았는지... 좋아하는건 뭐고 싫어하는건 뭔지.... 그냥 인상으로는 채민경이를 약간 떠올리게 하는 왜 공부만하지 않으면서도 할거 잘하는 성실하고 쾌활한 친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닌가요? 후배님? ^^) 지난번에 추석때는 왠지 학교에 남아있어보고싶어서 학교에 남아있다고 해서 프리챌에서 막 메세지 보내구 했었던거 같은데.^^ 저도 궁금.. 2008. 10. 1.
소개-김민경 회사친구입니다. 근데 지금은 회사 나갔어요. 7월말에 회사를 그만두고 부러워 죽겠으리만큼 놀더니 지금은 이뿌게 하고, 잠시 IBM에서 비서일을 하고있습니다. 킥킥.....널널해 죽겠데요. 누구 약올리나. 회사친구이긴 하지만, 저랑 같이 일한적도 없고, 입사동기도아니고 수원에 출장갔다가, 그 근처자리에서 얼쩡거리고 밥 같이 먹구 하다가 친해진거 같은데... 어찌나 서울오면 술사준다 남자친구 소개시켜준다 그러는지 너무 고마워요 ^^ 엔지녀할때는 매일 편안한 차림이었는데 - 그래도 인기 많았습니다. 특히 싱가폴에 출장가서는 대단했다고 소문이 자자하죠. 최근에 보니까, 화장도 이쁘게 하고, 스커트도 이쁘게 입고 요즘엔 검정빤짝실을 이용해서 직접 숄을 뜨개질하고있다고 합니다. 아무런 이유가 없어서리... 가끔 사.. 200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