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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4

바쁜 아침 오랫동안 마음만 먹고 하지 않았던 일들 중의 여러가지를 했다. 세탁기 청소를 신청했다. 공간이 협소하여..영..어려움이 있을 듯 하지만, 뭐 우찌되었든 알아서 하겠지..남들 집도 그렇게들 놓고 살지 않을까 싶다. 9만원짜리 쿨케어에 스팀살균청소를 맡기기로 했다. 기대된다. 3년에 한번씩은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아이챌린지 6개월 연장을 했다. 한글교재들을 조금 받고 싶고 아이도 워낙에 좋아하는지라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는 좀더 해줘도 될 듯 하여. 게으름 부리느라 안하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12개월 연장하면 선물준다면서 전화가 왔다. - 거 참 이상한 시스템이다. 따로 신청 안하면 자동연장이라더니.. -_-; 어쩄든 감사할 일이고.. 아이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신청했다. 두어달 있따가는 다시 바꿔야지.... 2010. 11. 1.
2002.12.01 내가 내년에 해야 할 일 written by 류깽 너무 많다 헥헥 ^^ 1. 울고 싶을 때는 크게 운다. 2. 자기 자신과 타인을 심판하지 않는다. 3. 마음에 어떤 공간을 남겨두고, 그 곳에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넣어둔다. 4. 고민스러울 때는 심하게 고민한다. 5. 앞으로 일어날 것 같은 일 때문에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다. 6. 가슴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스스로에게 묻는다. 7. 하루에 한 번은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 8. 마음의 눈에서 두려움의 안경을 벗어 던진다. 9. 과거의 상처들에 대해선 한바탕 운 다음에 그것들로부터 벗어난다. 10. 어떤 선택들이 가능한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11." 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돼 " 라는 것들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킨다. 12. 자신을 주장하되 부드럽게 주장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한다... 2008. 12. 1.
남편이 해 준대 2박 3일 투덜투덜투덜...거린 끝에. 착한 남편이 몇가지 해주기로 했다. 미드 다운 받아서 인코딩 해서 핸드폰에 넣어주기 카메라에 사진 다운 받아서 구글에 올려주기 - 사진 골라서 올리기까지는 너무 힘드니 그냥 싹 올려 놓으면 시간 날때 흔들린 사진 들은 내가 삭제해주기로 했음 맘스다이어리처럼 매일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은 제발 시키지 말아달라고. ㅋㅋ 카메라에 메모리 비우는 일은 정말 자신있다고 하는데...여태까지 왜 안해줬냐고 쿠사리만. 매일은 아니고, 아이팟터치 등등으로 컴앞에 앉아있는 시간에 다 해 준다고 했다. 와하하하. 엄청난 짐들을 덜어버렸다는거....알래나 모르겠다. 젤 손 많이 가고 귀찮은 것은 인터넷 뱅킹과 인터넷 쇼핑인데.......(차표 예매 등도 포함하여) 인터넷 쇼핑도 잘 할 수.. 2008. 11. 2.
하는 것도 없이 피곤한 회사원 물론 회사가 자선단체가 아니니만큼 하는 것이 없지는 않다. 뭐 그렇지만 요새는 비교적 9시 이전에 집에 오는 날도 많고 - 그래도 자는 우리 착한 아가 - .. 그런데 어쩌다 8시 반 쯤 와서 애를 재우는 일을 하노라면 그 옆에서 내가 더 먼저 잠이 든다. 그리고 나서 더 늦게 퇴근하는 남편이 깨울때까지 잔다. 어찌나 달콤한 잠인지. 잠시 자다가 엄마가 계속 잘 건지 물어서 깼다. 그런데 잠이 덜 깨서 엄마, 아빠 내려가시는 표 예매 하려고 컴 앞에 앉았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계속 헤매는 중이다. 지난번에 계속해서 결국 점팔이 단렌즈는 고장이 났고 며칠 후에는 홈씨어터가 고장이 났다. 그리고 리모콘의 밧데리도 떨어져버렸다. - 이것 마저 일종의 전자제품 고장으로 느껴진다. 하드는 종종 읽을 수 없다는 .. 200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