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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바쁜 아침

by 알센 2010. 11. 1.
오랫동안 마음만 먹고 하지 않았던 일들 중의 여러가지를 했다.

세탁기 청소를 신청했다.  공간이 협소하여..영..어려움이 있을 듯 하지만, 뭐 우찌되었든 알아서 하겠지..남들 집도 그렇게들 놓고 살지 않을까 싶다.  9만원짜리 쿨케어에 스팀살균청소를 맡기기로 했다. 기대된다.  3년에 한번씩은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아이챌린지 6개월 연장을 했다.  한글교재들을 조금 받고 싶고 아이도 워낙에 좋아하는지라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는 좀더 해줘도 될 듯 하여.  게으름 부리느라 안하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12개월 연장하면 선물준다면서 전화가 왔다. - 거 참 이상한 시스템이다. 따로 신청 안하면 자동연장이라더니.. -_-; 어쩄든 감사할 일이고..

아이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신청했다.  두어달 있따가는 다시 바꿔야지...

디게 많은 일을 한 줄알았는데...세탁기 청소가 너무 컸나보다.
아직도 중앙일보 구독 중단 신청은 안했구나...ㅠ.ㅠ

아..도대체 이런 잡동사니 할일들은 왜 이리 많은 것일까......
요즘은 서평쓰는 일 조차 계속 밀리고 있는데......
PC 반납도 안했다고 회사에서 연락 왔던데 ㅠ.ㅠ

아이폰이 생겨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구나 이 투두생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