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1 승빈이와의 일일데이트 아..힘들다 힘들어. 승빈이를 독차지 하는 일이 이렇게 힘든 일이었구나. 늦잠도 자고 싶었지만 8시부터 일어나서 집안 어지럽히기를 시작. 어제저녁에 일부 치운거도 바로 소용이 없고..... 엄마가 원목 장난감들을 상자에 넣어서 장난감정리함 젤 밑바닥에 둔 이유를 새삼 알것 같았다. 꺼내달라고 하더니 온 집안 곳곳에 하나씩 던져놓고.. 책은 보고 제자리에 두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계속해서 꺼내놓기만 하고. ㅠ.ㅠ 엄마 아빠가 정리정돈 및 청소를 잘 못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애들은 다 그런것일까. 문화센터에서 "제자리에~~" 배워서 잘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전혀 모르겠다. 젤 잘하는 것은 기저귀 휴지통에 갖다 버리기. 먹이는 것이 전쟁인 것은 익히 잘 알고 있던 것이지만 혼자서 3끼를 해 먹이면서 .. 2009.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