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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런트후드2

세상에 대한 또다른 관점을 갖게 되는 것. Parenthood와 Gilmore Girls 두편의 미드를 보며.... Parenting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근데 두 드라마의 주인공 격인 Sarah나 Lorelai가 난 왜이리 맘에 들지 않는지... - 너무 매력적이고..매력적인데 다정다감하기까지 하여....그런 것인지도?? ^^;;;; 요즘은 Gilmore Girls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이 아줌마..여전히 맨날 문어발 양다리에 아무데나 웃음을 흘리고 다니며...- 사실 누구에게나 웃어주는게 무슨 죄냐....실제로 나도 그런편이고 이왕이면 웃으면서 hi해주는 사람이 좋은데..예전에 친구들과 회사 친구들과 이런저런 시덥잖은 이야기들을 할때..남자들은 원래 착각을 잘해서...여자가 아주 조금만 잘해주어도 자기를 좋아하는구나....라고.. 2015. 5. 2.
Parenthood 미국에 십오년쯤 살고 있는 큰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는 한참 부모 선배인 친구의 추천으로 보고 있는 미드. 추천자의 정서 문화적 성향 및 성장배경을 고려해봤을때 나도 좋아할 것 같고 적응에 도움도 될듯하여 보기 시작. 보고있노라면 얼마나 많은 생각과 느낌들이 지나가는지... 대가족의 이야기도. 조부모. 그리고 그의 아들딸로 이루어진 부모. 그리고 평범하고 소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손주들에 관한 이야기. 복길이네가 생각나는 미국판 전원일기. ㅡ 그러나 이웃사촌들이 많이 등장하진 않는다 보고 있노라면 가족에 대한 애틋함. 애증. 갈등. 그러면서도 또다시 번번히 애틋함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 같은 생물학적 본성이 아닌가 싶다. 얼~~마나 감동적인지. 일과 교육열에 치여보이는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평온하게 가족적.. 2015.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