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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4

검색기능에 감사하는 시간 나는 .... 자주 말하듯이 정리를 잘 못한다. _-_ 그래서....일하다 보니 생긴 수많은 파일들..... 폴더도 대강 커다랗게 한두개에 묶어 버린다. 지금 생각해보니 회사생활 첨 시작할때도 매번 이름 달고 분류하기 넘 귀찮아서....날짜들로 파일이름을 한 적도 있는 것 같다. 대략..언제정도에 했던 듯 하다..싶으면 거기서 찾아보고 - 아..정리를 못해서 기억력이 남다른가봐.... 줄도 못맞추고 업무노트에 적은 것도...노트 페이지 맨위의 날짜와..그때 왼쪽 중간께에....요런 기억들로... 찾곤 했었는데. 그래서 탐색기에 달려있는 검색 기능...자주 감사해한다. 남들한테도 누누히 말한다. 정리를 특별히 잘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 누군지는 모르겠다. 그런사람이 있나...왠지 누군가는 그럴듯도 하다 .. 2013. 6. 29.
거쉰 - 랩소디 인 블루 - 노다메 칸타빌레 요즘 지하철에서 주로 듣는 음악은 클래식 코리아에서 다운 받은 태교 음악. 클래식과 거리가 있다보니 대부분이 첨듣거나 잘 모르는 음악들인데 이 음악..왠지 익숙한 듯 하여...곰곰 생각해보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노다메가 인형옷 입고 나와서 멜로디카를 불던 그 음악인 것 같았다. 검색해보니 맞네.... 신기한 것이 노다메 칸타빌레를 여러번 본 것도 아니고 - 만화책은 두세번 읽었겠지만 - 이 음악 제목을 익히 들어본 것도 아닌데 노다메 칸타빌레의 장면들과 함께 떠오르다니..... 노다메 칸타빌레의 위력은 정말 대단해.... ^^ 이 음악, 바다도 좋아하는 것 같다. 클래식을 듣다보니 전에는 지하철에서 주로 책을 읽었는데 요즘엔 자주 잔다. ㅋ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소리도 그리작진 않을텐데 항상 그보다 백만배.. 2010. 9. 20.
역시 비운의 베토벤 베토벤, 불멸의 편지 - 루드비히 판 베토벤 지음, 김주영 옮김/예담 별은 네개를 주긴 약간 아깝고 세개를 주긴 쪼꼼 미안하다. 노다메를 읽으면서 책꽂이를 계속 차지하고 있는 책이 생각나서 읽어봤는데 베토벤은 좀 이쁜 여자만 보면 매번 사랑에 빠지고 구혼을 하는 성격이었는듯. 그리고 괴팍해서 - 귀때문에 더 그렇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 사람들하고도 자주 싸웠던 것 같고. 어쨌거나 귀가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도 불후의 명곡들을 남겼다는 것 말고 그 동안 베토벤에 대해서 아는 게 너무 없었던 것 같다. 물론 이책을 읽었다고 매우 많이 알게 된 것은 아니지만, 그냥 주변에 있는 누군가를 어떤 사람이라고 알아가듯이 조금은 알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달까. 처음엔 친구한테 보내는 편지를 "자네, 이러지 말게나... 2009. 4. 1.
아가를 위한 클래식 음악 추천글 링크들 1. 지식인 1 2. 지식인 2 3. 블로그 1 4. 블로그 2 5. 블로그 3 (블로그 2,3은 같은 블로그에 다른 글임. 좋은 정보가 많은 블로그인 듯 함) 그래서 어디서 구하지? 하나씩 씨디로 사야 하나? 마트가면 5천원짜리 애기들 클래식 씨디도 많이 판다는데....자세히 살펴봐야겠군. 엄마도 즐겨듣지 않는 왠 클래식이냐고? 아냐~ 나 원래 클래식 좋아해...... 뭐든 골고루 했으면 좋겠다. 클래식만이 음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되지 않고, 메탈만이 음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최소한 골고루 좋아하진 않더라도 골고루 들어봤더니 내 취향은 이쪽이네...라고 선택은 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달까? (어떤 형태의 알파맘이라고 옆사람은 계속 말한다만.) 글구 애들 두뇌발.. 2008.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