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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애플2

차일드 애플, D+2 차일드 애플이 집에 배송된지 이틀이 지났다. 아직 70권이 다 오진 않았지만. - 일부는 본사에서 온다고 하여 아직 CD는 없다. 할머니나 엄마가 목아프게 책 읽어줘야 하는 수고를 좀 덜어주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밤늦게 박스를 받아서 아침에 승빈이 보여 주려고 방 앞에 놔뒀는데 자고 일어난 아이한테 책을 한권씩 꺼내주니 표지에 있는 그림을 보고 책 제목을 만들어냈다. 전권미리 보기 링크 수박책, 기차책, 말책(이건 당나귀 책인데 아무리 봐도 아이가 구분하기엔 넘 어려워보인다. 어른인 나도 어려운데), 퇴끼책(토끼 발음을 퇴끼라고 하는 아이) 개굴책(오리는 올, 소리는 솔, 가오리는 가올이라고 한다. 개굴..) 하마책 엉키책(멍키책) 캣책(한글과 영어를 막 섞어서 대충 알려주는 엄마라서 이렇다) 삐악책(병.. 2009. 8. 20.
전집을 지르다 차일드 애플 질렀다. 우리가 어릴적부터 전집 방문판매를 하시던 분한테 강탈하다시픈 가격으로 - 그냥 준다는 것을 다음에 또 다른책 살 일 있을 때도 사겠다고 하면서 최저가 중의 최저가를 드렸다 - 들였다. 집에 가는 것을 연기한 관계루다가 다음주가 되어야 만날 수 있다. 그런데 70권이나 되는 책을 어디다 놓으면 좋을지 걱정이다. -_-; 뭐 대충..놓을 데 찾으면 있겠지. 전권 미리보기가 있는 사이트를 발견했는데 - 이런 뒷북 검색의 대가다 내가. 입소문으로 지르고 지른 뒤에 검색이라니 -_- 대체로 승빈이가 좋아해 줄 듯한 예감이 든다. 전권 미리보기 세원북 동물 의인화를 주로 한 책이라고 수준이 딱 요맘때 정도에 알맞는다고 책 주시는 아줌마도 말씀하셨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애들 중에는 여.. 2009.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