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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6

2008.5.26 짜증데이 하루하루를 한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날들이 있다. 지난 목요일은 그야말로 짜증데이. 특히 저녁 6시 이후로 모든 하는 일마다 급격하게 짜증나는 상황으로 거듭, 거듭...... 그저,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는게지 하고 받아들이는거 말고, 정녕 그 상황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근본적인 방법은 없는 걸까? 오늘 생각해보니 이때의 짜증의 큰 이유도 '가사'였던 것 같다. 나와 '가사'를 떼어놓지 못하면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짜증이 날 듯하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2008. 6. 17.
짜증, 우울? 짜증나는 것과 우울한 것은 똑같은가? 비슷한가? 관계만 있는가? 짜증을 많이 내다보면 우울해지는 인과관계인가? 아 오늘은 짜증이 이것저것 사소하고 많은 이유로 난다. 혹자는 다 대수롭지 않은 것이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곱씹으니 우울해지기도 한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데 뭔가 전환시켜줄 아이템이 없네. 또 돌아보니 가끔은 이런 기분이 되는 듯하여.. 짜증, 우울이라는 Tag로 계속 적어봐서 어떤 주기가 있는지 한번 분석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생각이 된다. 오늘 나를 짜증나게 하는 것들은? .- 어젯밤 회식 분위기. 조직생활의 부적응자인가? .- 가사 도우미 아줌마를 부르자는 나와 돈 아깝다는 부모님 사이의 갈등 .- 바쁜 대출 관련 잡무들. 와중에 하필 오늘 안된다는 영등포구 전산망 .-.. 2008.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