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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2

인생은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닌??? 아가일 때 순둥이였던 승빈이. 베이비 위스퍼의 책으로 구분하면 모범생 아기에서 살짝 천사아기인편인듯했었는데 - 완전 천사아기인 승준이에 비하면 덜 순둥이였지만. - 웃는 법을 알고부터는 어찌나 하루종일 웃던지 승빈이한테 붙여준 별명은 "즐거운 인생"이었었다. 하루종일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서. 그러던 아이가 언제부터였을까......하기싫어하는 일들이 생기고...밥먹는 시간을 싫어하고....엄마가 회사가는 것을 싫어하고...잠자기를 싫어하고...문화센터를 싫어하고...공부(??)도 싫어하고...유치원 가기도 싫어하고....수영도 싫어하고.....시무룩한 표정들로 있는 시간이 생겼다. 요즘은 유치원도 좋고 수영도 좋고 자고도 싶고 밥먹는 것도 맛있는 것만 있을 때는 좋다고 하기는 하나.....좋다는 말을 시무.. 2011. 5. 16.
며칠한 블로깅이 뜸한 이유 바쁘기도 했고 - 사소한 장표를 하나 만들고 십분단위로 리뷰를 하다보니 이체할 시간도 부족해서 카드가 연체되게 생긴 판이다. 낼 아침엔 출근하자마자 통장잔고 확인하고 부족하면 전화해야지. 또...연휴때는 전도 부치고...승빈이 밥도 먹이고..놀아주고 하느라 바빴고 - 60%는 승빈이 먹이주기, 그리고 40%는 명절일들. 누가 인정해주지 않겠지만 티도 안나면서 참으로 시간 걸리고 어려운 승빈이 먹이주기 ㅠ.ㅠ 그리고 결정적으로 독후감이 2편이 밀렸다. 그 중에 빨리 적고 싶던 감흥과 여흥과 느낀 점이 가득했던 짧은 책 "암소 9마리"에 대한 TTB를 알라딘에서 올리려다가 5번쯤 실패를 했다. 그래서 다른 책을 먼저 쓸까 하다가 왠지 공지도 없고 땡기지도 않아서..그거 하나때문에 다른 글들을 쭈욱..안썼다는.. 2009.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