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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책2

이사할 준비2 - 전공책 버리기 무겁고 자리를 차지하는 거 외에 아무런 쓸모가 없는 비쌌던 전공 책들. 그냥 버리자니 아까워서 사진 좀 찍어두고 버렸음. (폐품 수집하는 아주머니가 정말 고마워 하면서 수거해 가셨다는. ) 물론 지난주에 Unit Operation도 하나 그냥 버렸고 - 남편 책 공학도를 위한 재료공학개론이라는 제본했지만 하드커버로 열라 두껍게 한 책도 버렸고 Sol-Gel Science라고 노랗고 책꽂이에 예쁘게 장식할 수 있는 열라 두꺼운 책도 버렸고... 그나마 아래 사진이라도 나오는 것은 버리기가 조금 더 아까웠던 책들이랄까 ^^ 1) 샌들러 표 열역학 책 어렵다고 악명도 높고 열역학 I, II를 모두 두번씩 들었으니 무려 4학기 동안 들고다닌 책이다. 물론 그 중에 학점을 제대로 받은 것은 한 학기 뿐이지만. ㅡ.. 2008. 8. 22.
책정리 소설 위주의 책들을 한번 정리했지만.. 여전히 정리되지도 않고 왠 스프링 노트 같은 것들은 이렇게나 많이 꽂혀 있는지 둘다 전혀 보지도 않는 이 완전 기념품적인 전공책들을 버리기도 아깝고 줄데도 마땅찮고, 집이 넓다면 그냥 어디 넣어둘까 싶기도 한데 - 그래봐야 기념품인데 참.... 학교 도서관에 기증이나 할까? 꽤 많은뎅....쩝........ 컴퓨터 책상에 있는 책도 작은방에 있는 책상에 있는 책도 거의 한번도 뺴보지 않은 것들이란 말이지 - 작은 방은 민지의 전공책이 또.....점령하고 있기에. @.@ 아 고민이다 진짜. 남들은 어떻게 하나 인터넷도 뒤적뒤적 해보고... 와 닿는 부분은 대체 이것들을 왜 자리 차지하게 책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냐는....소프트 카피만 있다면 좋을텐데. 그런 생각이 특.. 200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