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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3

땅친구 물친구 ... 너무 늦게 사준게 아닌가 싶었는데 요즘들어 정말 잘본다. 차일드 애플보다 더 좋아라 한다. 몇가지 더 좋아하는게 있는 듯 싶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전체적으로 다 좋아하는 것 같다. 단점이라면??? 책이 작으니 만만하여 자기 전에 힘껏 열권가까이 들고와서 다 읽고 자라고 한다는 점이라고나 할까. 다른 자연관찰책과 비교해서 더 좋다 나쁘다를 말하긴 어려운 것 같다. 왠지 이녀석이라면 다른 책들도 좋아했을 것 같다. 아무튼 요즘들어 좋아한다는 게 중요하다. 덕분에 돈이 아깝지 않다고 위로하고 있다. - 그러게...좀더 저렴한 다른 자연관찰책도 괜찮았을것인데 ㅡ,.ㅡ ;;;; 어제도 막내 숙모님이 애들 전집 진짜 안본다고 사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주셨는데... 차일드애플과 땅친구물친구는 승빈이한테는 돈아깝지 않은 책.. 2010. 9. 24.
웅진 땅친구물친구 vs 원더랜드 첫번째 라이브러리 원더랜드 승. 아이가 원더랜드의 책들만큼 열광하질 않는다. - 오히려 별관심이 없다. 그책 읽지마. 이런 얘기도 종종 하곤 한다. 아무래도 사진이 아닌 화사한 색감의 세밀화(?)로 되어있고 종이도 빤닥빤닥한 원더랜드 책이 아이는 좋은것 같다. 오르다가 아닌 원더랜드를 사자니 왠지 짝퉁스럽단 느낌도 들고 경로도 불확실하고 네고도 귀찮고 도대체 얼마에 사야 잘샀다는 느낌이 들지도 알수 없고 (파는 사람마다 가격차이가 많을 듯한 그런 거..) 그래서 그냥 비싸긴 해도 가격도 거기서 거기고 나름 유명하기도 하고 남의 집에 가서는 잘 보기도 하고 아줌마가 워낙에 사정하기도 해서 사봤는데 아.........실망스러운 반응이다. ㅠ.ㅠ 필름지가 중간에 낀 원더랜드 책 애들 많이들 좋아한다고 한다. 오르다는 가격이 심.. 2009. 12. 31.
원더랜드 첫번째 라이브러리 씨리즈 필름지로 된 책이다. 그림이 매우매우 선명하다. 승빈이가 유난히 좋아하더라고 지난번 모임에서 얘기했더니 - 이름도 모르고 그건 오르다 첫발견 씨리즈라고 필름지라서 애들이 다 좋아하긴 하는데 엄청 비싼거라고들 얘기해주었다. 도서관에 가서 다시 잘 쳐다보니, 바로 뒤에 닳고 닳은 그 유명한 오르다 씨리즈가 있고 그 앞으로 샌삥인 원더랜드 씨리즈가 놓여 있었다. - 51권이라는데 그정도로 많진 않던데.... 권당 가격으로 따져도 가격차이가 1.5배 이상은 되는듯 했으나 큰 차이는 잘 모르겠다. 사기엔 꽤 비싸지만 몇권 빌려온 것을 애가 다 좋아하기도 하고 내용 구성도 괜찮은 것 같고 약간 백과사전 틱하기도 해서 초등학교 가기 전까진 볼 수도 있을 것 같고 혹 하는 생각도 든다. 오르다가 비싸서 고민될때는 대안.. 2009.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