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기쁨과 슬픔1 화보집을 보는 기분이 든다. 일의 기쁨과 슬픔 -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은행나무 일의 기쁨과 슬픔. 제목을 보고 불안과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그런부분은 아주 조금이고 한편의 화보집을 보는 느낌이다. 다양한 일의 현장에서의 스틸샷들에 대해 그림속의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감정까지 상상인지 인터뷰인지 포함해서, 화보집도 그냥 화보집이 아닌 아주 특별한 화보집의 느낌을 준다. 한달 쯤은 들고 다녔던 것 같다. 나보다 가방이 훨씬 더 열심히 읽었다. ..... 사실 읽으면서 맘에 드는 부분부분들..인상적인 부분부분들이 더러 있어서 중간중간 느낌을 적고 싶었으나 워낙에 프로젝트가 바빠서 -_-;;; 안적고 ....읽는데도 한달이 걸렷는데....프로젝트 마치고 일주일 휴가 다녀오고 팀 옮기고 뭐하고 정신이 없다 보니 몇줄.. 2012.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