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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탤리안 레스토랑2

이대 앞 브런치 전문점 스푼 레이스 예전에 출산휴가 전에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가 그 뒤로 1년 반 정도를 지하철을 안 타고 다니다가 최근 5호선만 타고 다니다 보니 LED 전광판으로 내리는 문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간만에 자세히 본 2호선. 네모와 동그라미로 내리는 문 구분이 되어 있었다. 호~ 정말 친절한 5689 서울시 철도. 뭐 이런데 감동 받으면서 기분 좋게 이대앞으로 ㄱㄱ~ 옛날에 문닫아 버렸다는 이대앞 오봉뺑을 찾아 신촌역(강촌가는 기차 타는 역) 앞을 헤매이다가 결국은 못 찾고 찾아간 동생이 가봤다는 이탤리안 레스토랑.(왠지 레스토랑 하면 커다란 공간이 예상되는데 작고 아담한 곳이고 이 동네 골목골목에는 원래 이런데가 많은 것 같았다. 이탤리안도 맞는지 모르겠다. 피자랑 파스타만 메뉴판에 있으면 혹은 피자나 파스타를 먹었으면 .. 2008. 12. 12.
알라 또레 (ALLA TORRE) - 홍대앞 이탈리안 레스토랑 몇일전 올린 아줌마들의 우아한 저녁식사 장소. 또다시 그런 우아한 아줌마들의 저녁식사가 있을 때에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분위기 좋고, 우리들만 앉아서 담소를 나눌 홀 공간 좋고, 음식 맛있고, 게다가 은은한 캐롤(?)까지 환상적이었던 곳이다. 한가지 흠이라면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 위치는 홍대 정문앞 바로 앞에 골목을 들어서자 마자 있는 곳이다. 누구는 커피빈 골목이라고 하고..5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의 골목을 따라서 쭈욱 올라가도 나올 것이다. 입구에서부터 '오오~ 좋은데?'하면서 들어갔다. 입구까지 있는 야외테라스도 아주 좋아보였지만 추워서 사진은 못찍었다. 봄,여름,가을 따뜻한 날로는 야외에서 먹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알라또레 홈페이지 바로가기 홈페이지에도 보면 안에 공간도 참 넓.. 2008.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