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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3

아들 수영복 고르기 어떤걸로 할지 계속 고민중. 남편한테 물어보려 했으나 파일 전송 실패 등등..으로 그냥 아무거나 사기로. 3번과 4번중에 계속 갈등중이다. 오렌지색과 연두색이 둘다 잘어울리니. ㅋㅋ - 도치맘~~ 원래는 원숭이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요즘 바닷게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어서 "게가 어떻게 걸어가?" 하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자기 혼자 양팔을 막 흔드는게 완전 귀엽다. 승빈사랑 이모한테 골라달라고 해야 하나 역시... (이 4개를 고르기까지의 과정은 더 심했다. 전신 수영복도 편해 보였으나 애들이 다리 사이가 땡겨서 싫어서 안입게 된다는 엽사람 조언이 엄청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지퍼 없는 웃도리..짱구인 애들 입고 벗기 완전 힘들다는 조언도...) 2009. 4. 27.
군기저귀 마니아 인기 블로그 뉴스를 보다가 MBC의 기저귀 보도를 보고 가슴이 뻥 뚫리다. 보도 자체는 정말 정말 박수쳐주고 싶게 맘에 들지만, 그래서 부가세가 없어져서 기저귀가 싸지면 정말 국산 기저귀를 쓸 것이냐?에 대해서는 솔직히 고민이 들어서..끄적끄적여본다. 쿠리님 소개로 태어나기 전부터 신생아용 2팩, S사이즈 2팩을 구매해 두고 - 그 때 구매가격은 한 팩에 18K 정도에 7% 오랫만에 찾아온 사람 할인을 받고 어쩌고 해서 7만원이 약간 안되었었다. 그리고 지금은 8만원이 조금 넘는다. - 써보게 되었다. 그리고 조리원에서 예준,승빈 두녀석 다 약한 기저귀 발진 증세를 보이며 군기저귀를 써보게 되었다. 그리고 예준이네랑 바꿔서 하기스도 서너장 써봤다. 그리고 그 뒤로 옥션에서 대충 최저가 - 많은 사람들이 .. 2008. 11. 20.
헝겊 아가장난감들 승빈이는 헝겊으로 된 책, 인형, 고리끼우기까지 많기도 하다. 1. 애플비의 보송보송 꿀벌 씨리즈 3권 - 재욱이가 놀러온다고 해서 선물로 무려 3권이나 다 사달라고 했다. 그닥 큰 쓸모가 없다는 것을 몰랐던 게지. 사실 승빈이가 안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열광하지 않을 뿐이지 그럭저럭 좋아하긴 한다. 그런데 책을 닫고 여미게 되어있는 찍찍이......승빈이 아빠가 굳이 벨크로라 하는 이 찍찍이가 문제다. 아가는 주로 먹는 것인데...이 벨크로에 볼살이 긁혀서 속상했던 적이 있다. 2. 베틀북 붕붕 꿀벌 - 아주 좋아한다. 가영이한테는 토끼도 있는데 꿀벌이 딱이다. 6개의 다리와 그 끝에 달린 빨강 솜뭉치까지, 그리고 파닥파닥 소리가 나는 날개까지 모든 것이 먹기에 너무 좋다. 저 솜이 떨어져버리지 않을.. 2008.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