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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민자역사2

왕십리 이마트 한글로 쓰기엔 너무 길어서 지겨울듯하여 나눠씀. 뭐 앞에 글은 왕십리에 갈만한 곳을 찾을 때 활용하기 위해 여행 창고로 분류를 했음.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 - 아마도 one of the largest..이런 - 이마트를 방문하여 벼르던 밥솥을 새로 사고 - 오픈 기념 특가 세일 같은 걸로 꽤 싸게샀다. 요새 나온 모델이고 IH는 아닌데 12만XX원. 16만원쯤 되는 것을 좀더 세일해서 사서 다른 것을 바리바리 사놓고, 그냥 밥솥 하나 산셈 쳐야지 하면서 흐뭇해하는 쇼핑을 했더랬다. 승빈이 이유식에 쓸 대구와 소고기 안심을 좀 사고..소고기 다져주길 기다리면서 승빈이 사진도 찍어줬다. 오늘은 안겨 있기 너무 싫어하더니, 그래도 카트 타기는 어찌나 좋다 하던지. 싱크대를 요새 하두 뒤적거려서 거기 편하게.. 2008. 9. 16.
왕십리 비트플렉스 나들이 연휴의 마지막날을 맞이하여 근사한 남산 야경을 보고자 하루종일 집에서 자고 뒹굴다가 늦게 나섰는데.. 사원증도 안가져오고, 얼핏 지나가면서보니 심하게 무질서한 것이 CNS에 주차할데도 없고 케이블카 주차장은 말도 안되게 밀리고 있어서, 그냥 왕십리 역사나 보고, 이마트에서 장이나 보려고 돌아섰다. 남산에는 아무래도 계단이 많을 것 같아서 유모차를 놓고 나갔는데, 역시 어디로 튈지 모르니 애기를 데리고 외출하는 길에는 유모차를 들고 다니는게 좋을것 같다. 어쨌거나 왕십리 Enter 6 1층에서 유모차 대여도 해준다. 여느 백화점 유모차보다도 훨씬 안좋지만 - 핸들링 면에서 - 엉덩이쪽이 낮게 되어 있어서 애가 일어나기가 약간 어려운거 같고, 일단 새것이고, 사진빨 잘받는 빨간 색이다. 벼르고 벼르던 핸드폰.. 2008.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