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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2

피곤한 엄마놀이 아..이게 이렇게나 피곤하고 힘든일이었다니... 익숙해지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매일 하는 일은 정해져있는데 어떻게의 다양성이 필요해서 의사결정할 것들이 이렇게 많은 일이었구나.... 무엇을 입을지 먹을지 ...딸이 없어 머리를 어떻게 할지는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것만도 감사.... 어디에 갈지....뭘하고 놀아줄지.. 영어를 듣고 말하고 해야 하는 것도 몇마디 안되는데도 종일 피곤하고 졸린다. 이번주는 무엇으로 식단을 짤까... - 종이에 적을까 다이어리에 적어볼까 피씨로 만들어서 프린트를 해볼까 앱을 써볼까....하는 쓰잘데기 없는 고민으로 주말을 다 보내고...식단없이 대충 장 보고 대충 냉장고를 보고 닥치는대로 처리하다 보니.. 더 피곤한것 같다. 어제는 꼴뚜기 볶음을 했다. 간만에 먹는 .. 2014. 12. 17.
아기 웃음, 엄마에겐 자연 마약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아기의 웃음이 엄마의 뇌에 있는 보상중추를 활성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인간신경영상연구실의 레인 스트래선 박사는 자신이 낳은 아기가 웃는 모습을 본 여성은 마약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뇌의 도파민계 보상충추를 자극한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스트래선 박사는 결혼해서 생후 5-10개월 된 첫 아기를 가진 여성 28명에게 자기 아기의 웃는 얼굴, 우는 얼굴, 표정 없는 얼굴 사진을 각각 보여주면서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를 관찰한 결과 웃는 모습을 보았을 때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분비와 연관이 있는 뇌부위들이 활성화되었다고 밝혔다. 스트래선 박사는 활성환된 부위는 흑색질, 선조체, 전두엽 등 감정처리, .. 2008.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