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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3

슈렉 Forever After를 보다 슈렉 포에버 감독 마이크 미첼 (2010 / 미국) 출연 장광,김옥경,이인성,이봉준,마이크 마이어스 상세보기 집앞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3D로 봐주셨다. 스토리는 3편을 만들기 위해서 살짝 억지스러운 스토리를 잡은 듯 하긴 했지만, 그래서 1,2편보다는 약간의 부자연스러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도대체가 이런 스토리의 영화를 볼 때면 아이들용 영화이니만큼 마지막은 반드시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임에도 불구하고 조마조마........하루가 가기전에 True love kiss를 못받으면 하면 어쩌나...하는 긴장감이 난 왜이리 강한 것일까.... 피오나의 카리스마가 다시 빛이 나는 듯 했다. 초반부의 세아이 아빠의 평범한 일상 부분에선..왠지 남편의 눈치를 슬며시 살펴보기도 했다. 아이들 영화답게 자연.. 2010. 7. 12.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 드래곤 길들이기 드래곤 길들이기 감독 딘 드블로와, 크리스 샌더스 (2010 / 미국) 출연 제이 바루첼, 제라드 버틀러, 아메리카 페레라, 크레이그 퍼거슨 상세보기 승빈이가 없는 선거날.. 느지막히 일어나 맥모닝을 배달시켜 먹고 드래곤 길들이기 예매를 했다. 우리동네 아이맥스는 심하게 붐비진 않는다. 심지어 당일 예매도 가능했으니....... (아바타는 정말 어려웠던듯.) 아이맥스 3D라 깜짝깜짝 놀라진 않을까 우려했는데....이 영화는 철저히 아이를 위한 영화였다. 슈렉 같은 유머도 없고 아무런 반전도 없고 언제나 승빈이에게 읽어주는 동화책들 같은 느낌. 아이를 위한 영화이기 때문에 길이도 짧다. - 그런데 아이를 위한 영화인데 왜 자막없이는 못보는게냐!! -_-;;; 아이 없이 아이를 위한 영화를 보러 갔으니 나름.. 2010. 6. 4.
명불허전? 듣던대로 재미있구나~ - 국가대표 국가대표 감독 김용화 (2009 / 한국) 출연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상세보기 포스터를 보면 왠지 끌리지도 않고, 올림픽 중계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재미있다는 사람들도 많고 모처럼 승빈이가 없어서 시간도 나고 해서 뒷북으로 봤다. 오호~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매우 재미있었다. 기대 이상이었다고나 할까...... 쿨러닝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큰 맥락에서 보면 비슷하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 이야기니까..더 감동적이었던 듯. 실화에 바탕을 두었다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실화인지도 살짝 궁금하네. 출연진들 다 연기 잘하고 다들 어디선가 본 얼굴들. ^^ 제일 많이 본 것 같은 칠구가 누군가 했더니 아빠가 즐겨보시던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 강백호. 나한테는 가장 생소했던게 주.. 2009.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