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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3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 카스에 누가 싸이월드에서 아기때 사진을 퍼다 놓은 것을 보고...문득 싸이에 차곡차곡 쌓아두던 사진들이 생각나 앱을 설치해봤다. 승빈이 태어난 이후는...뭐...거의 민지꺼 퍼다 나른 것밖에 없고... 몰랐는데.....오늘의 히스토리..라고 해서 싸이월드에 올려놓은....모든 그날의 사진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10년전의 내모습들..... 아..어려보이긴 하네. 추억을 꺼내보는 재미가 새록새록한데... 이용하는 사람 참~~ 없다 싶었다. 싸이월드...98년부터 썼는데..그러다가 그담에 프리챌...프리챌이 넘치는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견하지 못해 유료화를 어렵게 결정하고...다시 사람들 다 싸이월드로 이동..- 그게 언제였더라? - 그리고 2002년 SK의 싸이월드 인수....회원 폭발.. 2013. 6. 22.
오랫만에 방문한 싸이월드 내 친구(?, 지인?)들은 왜 이리 싸이월드를 많이 하는 것일까. 뭐 그나마도 한창 모두들 열광하던 때에 비하면 요즘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엄청 줄어들긴 했지만 몇달만에 미니홈피를 뜨문뜨문 방문해보니 그 새 결혼한 친구들도 보이고.. 싸이월드가 아니면 다른 연락방법이 없는 친구들도 많고. @.@. 친구 맞아? 뭐 암튼 이제 싸이월드가 꽉 막힌 엘지넷망을 벗어났으니~ 나도 가끔 방문해서 소식도 알고 해야겠다. 그런데 참 다르게들 살고 있단 말이지...... 기숙사에서 수다떨면서 놀 때는 몰랐었는데. @미니홈피, 갑갑한데.. ㅠ.ㅠ 2009. 7. 29.
FaceBook 미국판 싸이월드라나..FaceBook에 가입했다. 검색하니 진원이와 해은이 - 고등학교 후배들 - 가 나왔다. 예전에 싸이월드의 초창기 시절이 생각났다. 100명쯤 초대해서 가입시켰었는데 한 일년쯤 있다가 초대한 사람당 돈을 주는 이상한 제도가 생겼지. 옛날에 초대한건 안주냐고 막 따졌었는데..결국 못받고 그리고 민지가 자기 일촌을 막 초대해서 피라미드 식으로 13천원 정도의 돈이 입금되었던 기억이 난다. 돌아다니다가 오호~ 이사람은 나랑 3촌이네(3촌까지 보여줬던 것 같다.) 이러면서 그 3촌도 아는 사람이니 다시 1촌으로 신청하고 그래서 1촌의 수가 엄청나졌던 기억이 있는데..... FaceBook은 그시절에 비해서 정말 많이 진화한것 같다. 구글에 주소록이나 회사, 학교 이름으로 알 것 같은 사람들.. 2008.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