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딕 & 제인1 Fun Fun Dick & Jane 뻔뻔한 딕과 제인. 펀펀을 거참 번역도 이상하게 해놨군 싶더니만 영화보고 나니 나름 잘 번역했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 없다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거 같지만, 나는 심히~ 만족스럽다. 특히 최근에 싸움의 기술, 야수 등의 시종일관 우울하거나 막판에 가서 XX 우울해지는 영화들을 본지라, 감동에 가까운 HAPPY한 여운이 남았다고나 할까. 주인공 두 배우 모두 내가 좋아하는 배우다. 짐캐리는 이터널 선샤인을 본 후로 훨~씬 좋아하게 된 배우이고 여자배우는 샤론스톤의 행복한 가정버젼이라고 생각되는 미모의 배우이며 이역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패밀리맨에서의 이미지도 그렇고. 초반에는 설상가상의 현실이 너무 우울해보여서 어떻게 저걸 풀어가나..참 꺽정스러웠더랬다. 왠걸..기우였다. 어떤 상황도 유.. 2006.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