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모와 아이사이2

세번째 읽지만 계속 다시 읽고 싶은 육아서 부모와 아이 사이 - 하임 기너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양철북 작가 스스로도 눈을 감으며 고전이 될꺼라 예감했던 그 책. 정말 고전인 것 같다. 주문한 책들이 오길 기다리며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참 좋은 책이다 역시. - 쉽게 쓰여있음에도 따라하기 어려운 부분도 매우 많다. 전에 써놓은 글과 거의 똑같은 느낌으로 다시 읽고 있는데 이번에는 동생을 가진 아이에 대한 부분이 이전보다 많이 와닿았다. 동생한테 질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데, 그부분에 대 해서 기억이 거의 나지 않는 내 어릴적을 돌아보면 동생이 있어서 참 좋았고 동생과 아주 친했던 - 가끔 혹은 자주 싸우기도 했지만 - 기억만 나서 정말 동생이 저렇게 미운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참 적절한 비유로... 작가는 그 감정의 자연스.. 2010. 11. 9.
부모와 아이사이 음...책창고를 하나 만들까 싶다가도 쿠리님의 먼지 폴폴 쌓인 책창고를 보면, 역시 그런 일은 멍석 깔면 더 안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훌륭한 중학교 선생님이자 동기중에 가장 먼저 결혼해서 벌써 애가 둘이고 낼모레면 학부형이 될, 프로 엄마 선희가 추천해준 책이다. 달님 안녕과 함께 독서통신교육 이수후 받은 도서상품권으로 정가주고 산 책이다. 두고두고 되새기며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독후감도 써진 것을 보고 샀는데. 정말 그렇다. 베이비 위스퍼 다음으로 많이 읽은 책이다. - 꼴랑 두번 읽었다. 베이비 위스퍼는 산후조리원에 있던 2주동안 그냥 달고 살았는지라.... 아이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아이가 부모와 좋은 유대감을 가지고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화하는 법에 대한 .. 2008.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