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그림책1 과일과 채소로 만든 맛있는 그림책 승빈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니 별 5개. 한 6-7개월 때 사줬었나? 엄청 재미있겠다 싶어서 사줬는데 아주 싫어 했었다. 싫어한다기 보다는 관심도 없고 쳐다보지도 않았었다. 그래서 아예 치워놨다가 이유식도 하고 뭔가를 알겠다 싶은?? 10개월 넘어서 줬더니, 요즘에는 아주 최고로 좋아하는 책이 되었다. 최고로 좋아하는 책이라는 의미는 울다가도 그 책을 읽어주면 좋아한다는 의미이다. 부엉아 부엉아 뭐하니? 살짜쿵 윙크한다. 옆에는 빨간양배추로 만든 부엉가 귤로 만든 눈을 달고 윙크를 하고 있다. 하마야 하마야 뭐하니? 쉿! 우리 아기 코 잔다. 악어야 악어야 뭐하니? 찰박찰박 물놀이 한다. 의태어들이 (의성어인가?) 나오는 것도 좋은 것 같고, 색감도 아주 예쁘다. 또 재료들도 재미있고, 하고 있는 행동들도 .. 2008.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