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즈1 회사에서 짐 철수 딱 두달만에 회사에 갔다. - 출근을 했다고는 할 수 없군. 그사이, 1층에 대대적인 레이아웃 공사를 한다고 출입문 위치도 바뀌고 엘리베이터도 미로속에 감춰 놓고 진정한 방문객 마냥, 어디로 들어가야 하나요..엘베는 어디있나요..등등을 물으며. 특수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울회사 특성상, 우선 자리 근처의 고객 카운터파트들한테 상황설명을 하고 수다를 떨어 점심을 먹고 고객 부장님한테 상황설명을 하고 몇권의 영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들을 추천 받고 사업부 부장님 중에 부천 사시는 분한테 부천에 어디 살면 좋을지 좀 듣다가 또 다른 사업부 팀장님한테 상황설명을 하고 수다를 좀 떨고 3층에 다른 플젝하는 팀동료를 잠시 만나고 다시 올라와 담당님한테 인사를 하고................ 시간이 어찌나 많이.. 2009.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