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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2

LOST - 로스트 시즌1을 다 보고 나서 씨즌 2가 매우 궁금해져버렸다. 그렇게 끝내 버리다니 간간히 옆에 옆에 민과장이 퇴근길 동행으로서 스포일러 짓도 했지만, 중요하지 않은 부분들이었다 다행이도. 허무하게 죽어간 희생자들 애도~ - 계약 문제로 죽이는 경우가 많아서 씨즌의 막바지에 가면 계속해서 우루루 죽는 것 같다. 죽는 거 싫은데. 1편은 비행기의 불시착과 불시착한 섬의 이상함에 대해서 나온다. 그리고 주요 인물들에 대한 배경 설명을 할 수 있도록 짜잘한 갈등이 생기고 해소되는 이야기이다. 그 먹을 것이라곤 생선과 과일 밖에 없는 곳에서 사람들이 대체로 깔끔하게 살고 있는 것이 놀랍다. 세탁기도 없고, 빨랫줄도 없는데 - 빨래 같은 것은 어떻게 하고 씻기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 아직까지 궁금함이 엄청 많은거 보면 차차 전개가 되면서.. 2008. 10. 24.
LOST - 로스트 오랜 기간동안 미국인한테 인기 높은 미드순위 1위를 지켜오는 로스트를 어제, 오늘 2편 보았다. 어제는 잔인하고 끔찍해서 내 취향이 아니다 였는데 오늘은 계속 볼까? 싶은 생각이 든다. 다음이 궁금해지고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 있고, 공포스럽던 존재중의 하나가 생각보다 무서운거여서 그랬던듯. 쥬라기 공원이나 죠스, 딥 블루씨와 비슷한 분위기인 것 같다. 사실 3개 다 그닥 좋아하진 않았다. 쥬라기 공원은 책은 잼있었지만, 공룡 피해 도망다니면서 숨어있는데 갑자기 공룡이 달라들고 하는 부분에서 긴장하고 이런거 별루엿다. 공포영화랑 같은 장르 같이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출연하는 캐릭터가 다양해 보인다. 암튼 매우 잼있고 좋지는 않은데 다음편이 궁금해져서 일단 조금 더 볼까 생각중이다. 200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