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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타호2

긴 주말 즐거운 여행 - Lake Tahoe, Old Sacramento 인텔의 사무실 - 공장도 있다고 한것도 같고 - 이 있는 폴섬에 살고 있는 경화네 집에 다녀왔다. 레이크타호가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해서 타호에 가려고 고마운 이웃이 빌려준 썰매와 체인을 챙겨서 떠났다. 금요일 밤에는 경화랑 둘이 세시까지 와인 두병을 까마시고 집에 있는 순대, 오징어 - 와인이랑도 먹을만 하던데? - 치즈, 과자 등을 거덜내주고..... - 트레이더조의 저렴하고(4.99$) fruity & easy한 와인도 참 좋았고, 경화가 사둔 조금 더 맛있는 와인도 좋았다. 아가씨인 친구지만, 아이들의 친이모 못지않게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다른 문화를 가진 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라 아이가 고생이 많겠다고 다독여주었다. 다음날 아침....일어나기도 힘들텐데 새벽부터 뛰어다니는 아들을 데리고 와플을 .. 2015. 3. 3.
2005.04 Lake Tahoe 내가 보기엔 바다인지 호수인지 알수 없는 곳. 아.....디게 새벽에 나가자고 IS가 그랬었는데 전날밤에 워낙!!!!에 숙소를 늦게 발견한 관계로 하마터면 그거도 없어서 그 추운데(스키씨즌) 차에서 잘뻔. Best Western과 Motel 6이었나.... 이런 씨리즈를 몇개를(열개는 넘었을거다.) 돌아다녔던지.... 세크라멘토에서 레이크타호까지 거의 다 갔다가 도로 거의 다 돌아온 근처에 간신히 숙소를 잡았다는 것이지. @,.@ 그래도 샌프란까지 안돌아간게 어디람... 아무튼 KTX 예매 안하고 가서 그냥 집에 돌아오거나 특실을 끊는거나, 무대뽀로 저런데 가서 NO VACANCY (스펠 맞나?) 지겹도록 봐야하는 경험이나. 준비성 없는거 넘 심한거 아닌가 몰라. @.@ 승희오빠네 와이프 언니한테 빌려간.. 2008.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