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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케익2

떡카페 '빚은' 어머님이 교대역 근처에 있는 떡카페를 다녀오시면서 전에 병원에 있을 때 맛있는 떡을 몇개 사오셨었다. 빚은 홈페이지 그래서 승빈이 생일 때 떡은 저기서 사겠다고 하니 반가워하셨다. 마침 대치점이 있길래 점심 식사 하려던 곳과 가까운 것 같아서 전화를 해서 케익을 예약하고 몇가지는 오전 11시쯤이면 떡 많을거니 와서 사라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는데 일단 방문해보니 아직 서초점같은 떡카페가 아니고 작은 떡집이었다. 떡보의 하루 비슷한? 맛은 좋다고 보장이 되었으니 뭐....약간 아쉬었지만... 대치점도 곧 떡카페로 바뀔 것이라고 했다. 주문한 떡케익을 받고 몇가지 싸줄 작은 떡들을 살펴보니 원하던 것이 없었다. ㅠ.ㅠ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벌써 다 사가버렸다고..ㅠ.ㅠ 아쉬움에 몇만원어치 샀으니 그럼 시.. 2009. 9. 17.
두돌 지났어요~ 지난 토요일 승빈이 두돌 생일파티를 했다. 차이나 팩토리 대치점에서. 카메라를 두개나 들고갔지만, 먹느라 정신 없고 승빈이 때문에 정신없는 통에 거기서 찍어준 사진 말고는 사진이 없다. ㅠ.ㅠ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에도 이제 울지 않고 자기 생일 축하하는 것을 아는지 촛불도 열심히 끄고 쌀국수와 춘권을 맛있게 먹어주고 - 중국요리 같은가? 그럭저럭 친절한 빚은 대치점에서 단호박 떡케익을 샀다. 어머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셨다. 앞으로 가족들 생일마다 떡케익을 사야할 것 같다. 뭐 크림도 묻지 않고 깨끗이 먹을 수 있어서도 좋은 것 같았다. 삼촌이 사준 자전거를 집안에서 하루종일 타고 다녔다. 뽀로로 노래가 살짝 시끄러운 것이 집이 놀이동산이 된 것 같다. 한번 더 누르면 꺼지는데 계속 틀어 놓는 우리 꼬맹이... 2009.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