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1 두돌 지났어요~ 지난 토요일 승빈이 두돌 생일파티를 했다. 차이나 팩토리 대치점에서. 카메라를 두개나 들고갔지만, 먹느라 정신 없고 승빈이 때문에 정신없는 통에 거기서 찍어준 사진 말고는 사진이 없다. ㅠ.ㅠ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에도 이제 울지 않고 자기 생일 축하하는 것을 아는지 촛불도 열심히 끄고 쌀국수와 춘권을 맛있게 먹어주고 - 중국요리 같은가? 그럭저럭 친절한 빚은 대치점에서 단호박 떡케익을 샀다. 어머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셨다. 앞으로 가족들 생일마다 떡케익을 사야할 것 같다. 뭐 크림도 묻지 않고 깨끗이 먹을 수 있어서도 좋은 것 같았다. 삼촌이 사준 자전거를 집안에서 하루종일 타고 다녔다. 뽀로로 노래가 살짝 시끄러운 것이 집이 놀이동산이 된 것 같다. 한번 더 누르면 꺼지는데 계속 틀어 놓는 우리 꼬맹이... 2009.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