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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첫째날 오후 - PIC 앞바다에서 놀기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사이 바다로 나가는데..선셋바 근처에서 브로셔 분위기로 대충 찍어보기 나가기 전 마구 부러워하며 보던 바다. 바다바다바다. 바다가 너무 좋아서 꼭 들어가봐야겠따 싶었다. 코발트블루(?)빛깔로 보이는..모르긴 해도 1키로 미터 정도는 허리보다 얕은 바다가 이어진 듯했다. 저 멀리 사랑의 절벽이 보인다니까 저기까지 가자고 하는 아들 때문에 당황스러웠다. 물이 정말 정말 깨끗하고 왠지 짜지 않을거 같아서 먹어봤는데 그래도 짜긴 짰다. 혹시나 안들어간다고 할까 싶어 일단 모래놀이세트를 하나 현지조달하여 - 이런데 새는 돈이 꽤 되었다. -_-; 일단 모래밭에서 좀 놀아봤다. 여기는 산호라..백사장도 아주 짧고..모래성이나 두꺼비집 놀이하기엔 좀 별로였다. 처음 들어가는 바다 앞에서 몸 풀어.. 2010. 4. 6.
괌 첫째날 오전 - 시내 관광 (사랑의 절벽, 스페인 광장) PIC 리조트에서 전망이 제일 별로인.....오세아나 B의 뒷쪽 전망이다. 첫날 아침 보고선 너무 멋져서 좋은 방인줄 알았는데 ㅠ.ㅠ 알고보니 젤 별로인 전망.. 로비에서 가이드 아저씨를 기다리고 있다. 썬글라스는 꼭 그린색을 사겠다고 직접 골랐다. 엄마는 블랙이 좋고 아빠는 브라운이 좋대도..그린이 좋댄다. 하지만, 무척 잘어울리는거 같았다. 어린이 같기도 하고. 주관도 뚜렷하고 엄마 아빠보다 패션감각도 헐 나은 것 같다. 사랑의 절벽이라는 괌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포인트. 3달러 내고 약간 더 높은 전망대에 올라갔다. 경치가 정말 끝내준다. 돈 낼만함. 고소공포증이라곤 전혀 없는 아이. 신났다. 아빠 목마 타는건..그저 그래..... 바다색이 잘 안보여서... 아래처럼 다시 찍어봤다. 이 정도 색은 2.. 201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