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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2

요즈음의 고민거리들 1. 먹이기 돌지나고부터는 거의 꾸준히 있어왔던 잘 안 먹는 문제. 단거, 짠거, 매운거 다 좋아하는 듯 하고, 밥은 안 먹으려고 하는 악동! 밥위에 좋아하는 반찬을 얹어주면 "그냥~ 그냥!"이라고 떼를 쓴다. 승빈빠는 반찬은 다 싫어하고 밥만 먹으려고 했었다는데. 빵과 국수는 매우 좋아하는데....... 승빈이 때문에 서양으로 이민가야 하나..... 그리고 우유도 안먹는다. 갈수록 줄어들더니 요샌 거의 한모금도 안먹으려 한다. 초코우유도 바나나우유도 소용없다. 대체 우유를 왜 이리 싫어하는걸까? 배속에 있을때 엄마가 좋아하지도 않는 우유를 그리도 열심히 먹었건만.... 짝지어서 먹고 뱉어내기도 특기다. 밥섞여 있는 반찬 같이 뱉어내기. 물 뱉어내기 - 이건 순전히 장난 같지만. 아주 짜증난다. 지가 무.. 2009. 8. 4.
2002.11.27 고민들... 고민 없이 살수있을지 알았는데. 방금 생각난..치과가기까지..생각보다 고민이 많은거 같다. 키키.. 아..거 어금니 옆부분의 충치가.....겉보기엔 작은데 속이 많이 상했는지 꽤 오래 두었더니... 냉장고에서 꺼낸 물을 먹기가 두려울때가있다. 에겅, 치과가야지 ㅠ.ㅠ 또다른거는..오늘 낮에 도무지 정신을 차릴수가 없어서 하루를 걍 날렸다. 솔직히 ㅠ.ㅠ 하려고 펴봐도 생각을 할수가 있어야지 막상 자려고 하니 일주일에 일할시간이 낼 하루 남았다는게 생각이 났다. 그리고 아직 손도 거의 못댔다는것도.. 그리고 또다른 일은.. 별로 속썩일게 없을줄 알았던 일인데.. 이젠 쉽게 잘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치 않았던 복병도 있는거 같고.. 세상살이가...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다시 느끼는거 같다...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