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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모기가 아니면 대체 무어냐??

by 알센 2010. 1. 18.
하우스를 보면서 생긴 건강염려증. -_-;

여기저기 아픈데들이 있어서 병원에 갈일이 쌓여있다.
하지만, 염려만 할뿐 시간이 나지 않아서 못가고 있다.

간단하게 알수없는 뽀루지 같은게 나 보여서 주변이 벌개지고 원인도 알수없고 이상해서
여드름이라기엔 안아픈거 같고....눈에 잘 뵈도 않고..점점 커지는 기분에 욱신거리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가까운 피부과에 갔다. - 고는 하나 가까운 피부과 못찾아서 사소한일로 종합병원 방문 -_-;

의사쌤 왈.....
뭐 물린건데....
한군데만 그래요?
정말 한군데만?
엄청 가렵겠는데..
진짜 안가려워요??
만지지는 말고...

약바르고 먹으세요.  뭐 물린거야 물린거....


알센 : 뭐에 물린건가요?
의사쌤 : 그건 내가 모르지...

확실한건 이계절이니까 모기는 아니겠지.
설마 모기?

곰곰 생각해보니 승빈이가 모기 물려서 손으로 벅벅 긁어서 생겼다고 생각했던 상처들도
이렇게 생겼었는데
모기 말고 딴건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아직 의사표현을 명확히 못하니 가려웠는지 긁어서 부은건지 정말 아무것도 안했는데 딴거에 물려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특별한 모기가 있는 것인지.

엄마한테 비슷한게 생기고 나서야 관심을 갖다니 ...

세스코라도 불러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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