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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중앙난방의 비애

by 알센 2009. 7. 31.
아.....................말로만 듣던 여름철, 온수가 중단되는 그 시기가 찾아왔다.
하.필.  미지근한 물도 아니고 뜨거운 물로만 가끔 씻어야 한다는 그런 시기에. -_-;
게다가 승빈이는 요즘 끈적끈적해질 때가 많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씻겨야 하기도 하는데....

맨날 문화센터 빼먹는다고 전주도 내려가지 말아라 등등..그랬었는데
결국 2주 홀라당 까먹기 십상이게 생겼고..
나원참.........어딘가로 피신 대책을 세워야겠는데.
온수가 중단되는 그 2주동안 병원에 가기로 예약이 되어 있다는 또다른 문제가 있다. ㅠ.ㅠ

아....................삶이 사소한 데부터 꼬인다 꼬여.


휴......당장 휴직한 것만으로도 돈도 아껴써야 하고 다른 의무들이 엄청 생길거라고 겁을 팍팍 주는 엄마 때문에
도루 복직해야만 하는 것인가 그것도 머리가 아파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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