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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슬픈 하루

by 알센 2009. 3. 28.
오늘은 슬펐다.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더라는 노래 만큼이나 어찌나 많은 예감꺼리 들이 생각이 나던지......

그랬다.

다음엔 더 잘 해야지.

삶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하루였다.


최근 몇달동안 했던 건강하지 못한 생활
못된 마음 먹은거
날생선을 즐겨 먹은거 - 원시인도 아니고 원...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하루이틀 시간이 흐르고 다시 생각해보니
갖기 어려운 시간이 주어진 것 같다.
엄마의 도와줌하에 승빈이와 그냥 놀기만 하면 되는 일주일을 갖기가 쉽겠는가?
또 이참에 건강불감증이던 승빈이 아빠도 정신 좀 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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