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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2002.11.28 전의상실

by 알센 2008. 12. 29.
요샌 스타 천승을 기록하고 은퇴식 이후로
읽으시는 책이 없으신지 엠엔의 싸이월드 등장이 잠잠하네요.
엠엔이란, 지금 제 다이렉트 보스라고 봐야겠죠?
암튼 저한테 일을 왕 많이 가르쳐 주시고
CPS/FSO -> IS&T로 옮긴, 저하고 같은 경력을 가지신 과장님이십니다.
(엠케이 엘리트 코스라고 신빙성 제로의 말씀을 하시기도 하죠.)

암튼, 제발 집에가서 일생각좀 하지 말고 낮에 사무실에서나 열심히 하라고
항상 강조하시면서 5시 반이 되면, 낼보자 하고 자리를 박차고
장외업무를 시작하러 나가시곤 하는데...

뭐 이번주는 하루를 술기운에 공친것도 있고 해서..
오늘도 구질구질....노츠를 열어놓고있는 알센양 -_-;
그러나.....한개는 대충 할수있는대까지 하고
(두개를 보려고했습니다.)

다른 하나는....쟤들이 어디서 나온건지 여기저기 물려서 뒤져본 순간
아뜨~ 너무 복잡해서..전의상실입니다. -_-;
걍 포기입니다.
저거잡고 씨름하다가는 미칠거 같습니다. ㅠ.ㅠ

아싸 포기...
오늘은 방바닥에 책들이 굴러다닙니다.
데굴데굴 데구르르르르..
만화책 "야야" 세권..
반지의 제왕 2권..
포지셔닝 - 마케팅 바이블 -_-V
크리스마스 건너뛰기(제목 맞는지도 모르겠당. 암튼 발상은 잼있을거 같다.)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뇌
무소유
예언자...

-_-;
절대 다 안읽습니다.
다만 책살때는 돈아깝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든다는게 문제져 ㅠ.ㅠ
돈이 없어서 그나마 이만큼만 살껄여 -_-;

이만 독서모드로..전환...샤샤샥....

<2008.12.30>
저 첵 중에 반지의 제왕 빼고는 다 읽었는데....법정스님의 무소유는 쿠리님의 오늘 글을 보니 왠지 다시 읽어보고 싶은데 헐값에 책방에 팔아치운 것 같고 포지셔닝은 정말정말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책 어디갔지? @.@  팔 생각도 전혀 없는데..남편이 또 회사에 갖다둔거 아닌지 모르겠다.  회사에선 책 볼 시간 전혀 없을것 같은데 곧잘 괜찮은 책들은 회사에 두더란 말이지.  크리스마스 건너뛰기는 싱가폴 들고갔다가 짜한테 주고 온 것도 같고..벨벨의 뇌는 드물게 지금까지도 스토리가 기억나는 재미있는 책이었는 듯. 
역시 성장이 멈춘게 분명하다.  그때나 지금이나 책 살 때는 돈 아까와지 않으면 사대고...다 읽지도 않고 - 그래도 지하철을 왕복 80분씩 타고 다니는 요즘은 꽤 보는 편이다. - 피터팬..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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