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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골드 레이디

by 알센 2008. 10. 28.
3년전 직장을 옮기면서 급하게 장만해야했던 정장들.
당산동에 오피스텔 옆에 2001 아울렛이 참 유용했었다.


그리고 나는 이상하게도 "아이잗바바" 옷이 잘 맞았다. 체형에. - 아줌마 상표라 그런가.
다른 옷들은 어딘가 잘 안맞았는데..

오늘 지나가다 사람들이 보고 "오~ 가을이야~ 이쁜 옷 입었네.."
한마디씩 한다.
이 옷은 늘 입어도 입고 올 때마다 한마디씩 하고 "새옷이야?"라는 분위기다 언제나.
물론, 애 낳고 한동안은 못입었으니 좀 오랜만이긴 하군.

그래서 기념사진 하나 올린다.
셀카라 상반신의 일부만 나온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블로그에 올릴카고 핸드폰으로 셀카질하는게 너무 웃겨서 너무 웃다보니.
사진 망쳤다. ㅋㅋ

잘 나올래나????

소책. 사진 안에 들어오게 좀 움직여 보소.


아르고폰의 오즈와 구글로 바로 보내기. ^^

쥔장의 오늘의 근황이었소~ 어떠우? 골드 컬러가 잘 어울리는거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