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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GMC A-31 케이스 완전 비추

by 알센 2008. 7. 28.
최악이다.
2006년 6월에 구입해서 2007년에 한번 A/S 해달라고 갔더니 1년 안되었다고 다른걸로 바꿔달래니까 똑같은 모델로 바꿔주더니 - 새거 - 결국 또 말썽을 일으킨다.

스위치를 백번은 눌러야 켜진다.  접촉 불량인지 뭐가 문젠건지....
이 모델이 원래 가지고 있는 결함 같다.

데스크탑 케이스를 살 때 저런식으로 눌러지는 것은 사지 말아야겠다.
음..그러니까...디지탈이랄까? 무슨 방식이라고 표현하는지 모르겠네. 띡 소리가 나면서 스위치가 들어가거나 나가는 느낌은 크게 없는 것인데.......

그런데 모델의 자체 결함 같은데 2년이 지난 지금도 버젓이 팔리고 있는 모델이란거..........

포비트 컴퓨터의 A/S 직원도 케이스 바꾸는 것때문에 택배 보내면 안되냐고 하니까..
번거롭고 어쩌고 - 사실 저 상황 자체를 이해하는데도 한참 걸리고
2006년 6월에 구매한 이력이 남편도 나도 없다고 또 한참 그러더니 장부도 2-3년 다 보관을 한다더니 다시 잘 알아보니 무슨 일이 있어서 2006년 7월 이전인가..아무튼 우리가 산 후의 이력은 없다는둥..무슨 모델인지 모르니 유상 A/S도 안되겠다는둥......
아..용산 가기도 시간 걸리고 귀찮고 주차장에서 가게까지 들고 옮기는것도 무겁고 귀찮아서 전화로 대충 해서 택배비 내고 치워버릴라고 했더니만........말짱 황......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사야지. 꼭. 
남편은 저렴한 브랜드의 완제품 피씨를 사라고 하지만.......흠...굳이 조립피씨를 샀었는데..
앞으로는 그냥 조립해놓은 모델로 사야겠다.

장장 30분을 사무실에 앉아서 전화통화를 하면서 투덜거리고....
구매 날짜 없이는 도저히 못찾는다고 해서 옛날 블로그를 다 뒤져서 날짜를 찾아냈는데
이번엔 장부가 없어졌다니
너무 한거 아냐? 포비트 컴퓨터?  하루에 파는 피씨가 수십 수백개라고 하지만, 내가 거기서 산 피씨만 다섯대는 되겠고만 ㅠ.ㅠ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쓰니 또다른 수확인 있을 뻔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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