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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커피향...

by 알센 2015. 1. 8.

Keurig K-Cup.  아마존에서 할인율 엄청 높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걸로 아무거나 샀다. - 65불 정도... 

이거..한번에 딱 한잔만 만들어진다. 

돌체구스또의 물통에 담겨진 남은 물이 몇달씩이나 가던 우리집..... 몇달에 한번씩 사용하고...

거기에 비해서...한번에 딱 한잔의 물만 넣고 끝나니 넘 좋다.  나한테 딱 맞네.. 

K-CUP도 정말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고. 


남편은 우리나라엔 왜 없지?의 두번쨰 질문이다. 첫번째는 판도라는 왜 우리나라엔 없지?

그리고 세번째는 레고 클럽, 레고 미니빌더 행사는 왜 우리나라엔 없지? 


- 우린 여유가 없으니까. ^^ - 


어쨌든 좋아해 마지않는 스타벅스 k-cup 10개들이를 다 먹고 나서 

리유저블 캡슐에 Peels Coffee, French Roast를 담아 먹는 중인데..... 

이게....원두커피 봉지 열때 나오는 향기가 정말 좋다. 

역시 커피 중독자....아..정말 행복감이 밀려오는 향기다. 


매일 물의 양이 달라서인지 똑같은 커피인데...느낌이 살짝씩 다른데.. 

오늘은 물을 좀 많이 부어서인지 약간 연한 것이.. 프라임빌딩 옆건물에 커피공장에서 덜뜨거운 아메리카노 주세요...했던 딱 그맛이다. - 얼음을 몇개 넣어주던.... 살짝 식은 후에 먹어서 더. 


빡빡한 회사생활에는 커피가 정말 낙이었었는데... 

요즘도 커피가 낙이긴 마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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