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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인.연.

by 알센 2011. 4. 23.
승빈이 태어나서는 조리원에서 회사에서 일할때 알게된 예준이네 아빠를 우연히 만났었는데 문화센터 다니면서 할머니랑 친하게 지내주셔서 무척 고마웠던 시아네는 아빠가 예전에 우리회사에 다녔었던 분이셨다.  CNS에 다녔다고 해서 안그래도 인시아드 갈만한 사람은 엔트루였을거 같더라 싶더라니.. 

최근에 갑자기 FILA에 꽂혔다. - 사실 할인전 하길래 간김에 할머니 커플잠바를 하나 사고 승빈이 아빠 신발을 못사서 아쉬었고 승빈이 츄리닝을 하나 샀다.  긴팔인데도 아주 시원해 보이는 소재. - 그런데 시아네 엄마가 기다렸다는 듯이 필라코리아에 입사를 하신 것이다.  홋! 너무 좋다.  어머님마저도 좋아하신다.

점심먹고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데 차번호를 두번 물으신다.  홋. 차번호도 너무 비슷하다. - 사소한데 즐거워도 한다.

돌아다녀본 여행지도 비슷하고 - 사실 시아네가 훨씬 많은 곳을 돌아다닌 듯 하긴 하다.  다른 누구네랑 여행지 얘기를 해도 다 비슷할듯. ㅋㅋ- 여행다니며 겪는 에피소드 이야기도 즐겁고.


또하나의 소중한 인연이 우연히도 만들어진다 싶다. 
승빈이 너....사람복이 있는거 같구나?? - 엄마보다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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