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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빈이 창고

이모 병원을 좋아하는 승빈이

by 알센 2010. 5. 25.
토요일 아침 밥먹고 옷입히면서 병원 갔다가 오리를 타러 가자고 하니 
니모 병원에 가자고 승빈이 니모 병원 좋아한다고 한다. 
(이모를 니모로 발음한다.)

언제 이모랑 병원에 갔었나..했더니. 
전주에 있는 친구가 하는 병원을 말하는 것이었구나.....

그렇지..그 이모 좋지...진료해주지..까까 사주지.......넓은 진료실과 대기실에 미끄럼틀까지..완전 좋지....

다녀온지 몇달된거 같은데 아이가 새삼 기억해서 말을 할때마다 
참말로 별일도 아닌데 감탄을 하게 된다. 

이런것이 아이 키우는 작은 행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