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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2

비오는 날이 좋다 비오는 날 밖에서 약속이 있으면 별로지만, 누워서 딩굴딩굴 티비나 만화를 볼 수 있다면 참 좋다고 생각했다. (물론 적당한 비가 올 때 운전을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요즘 비가 많이 온다. 자주 온다. 그래서 참 좋다. 어쩔 수 없이 누워 있어야 하는데 - 이유는 요 앞에 몇일 전에 글 찾아보면 있음 ^^ 비까지 와주니 얼마나 좋단 말인가~ 하지만, 한달 남짓을 누워 지내다 보면 밝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면서 보낸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 같다. 괜한 잡생각 걱정만 많아지는 것 같다. 이젠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승빈이랑도 좀더 열심히 놀아주고 - 근데 이녀석이 워낙에거칠에 놀아서 놀아주기가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ㅠ.ㅠ 블로그도 살살 해보고 또 여러가지 .. 2009. 7. 18.
쉰다는 것은?? 쥔장은 40도에 가까운 열이 오르내리는 몸살 감기를 앓고 있다. 일요일을 내리 이불 덮어쓰고 푹 쉬고 오늘도 그러고 있는데...누워 있으면 어째 열이 더 올라가는 기분이 든다. 병원에서는 무조건 쉬어야 낫는다는데 잘 쉬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이불 얇게 덮고 무조건 자는 건가? 그런데 어째 오늘따라 안방의 공기가 안좋게 느껴진다. -_-; 공기 청정기가 있는 거실에 나오는 게 약간 낫다는 착각..... 아..남편 어젯밤에 가습기좀 닦아주지........ 가습기라도 닦고 가글하고 다시 쉬어봐야겠다. 환기도 좀 시킬까? 2009. 2. 9.